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인천 11세 아동 학대 사건]]을 계기로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[[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]]가 시작되면서 밝혀진 참극 중 첫 번째 사건이다. [[2016년]] [[1월 15일]], [[경기도]] [[부천시]] 심곡동에서 [[아버지]]인 [[최경원(범죄자)|최경원]]이 [[초등학생]] 아들 최 모군(사망 당시 7세[* [[2005년]] [[5월]]생. [[https://www.ilyosisa.co.kr/mobile/article.html?no=94489|#]]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5/0000861402?sid=102|#]][[https://v.daum.net/v/20161107040221730|#]]], 초등학교 1학년)을 무차별 폭행해 살해한 후 시신을 토막 내 [[냉장고]]에 냉동보관하고 시신 일부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것이 드러난 사건. 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160115203823495|기사]]) 언론에서는 부천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. 최군의 [[부모]]는 자신의 [[아들]]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부인하다 [[증거]]가 드러나자 끝내 자백하였다. 사건이 드러나기 약 3년 전인 [[2012년]] 10월 무렵 씻기 싫어하던 아들을 [[욕실]]로 당기는 과정에서 아들이 넘어져 다쳤으며, 그 후 별다른 조치 없이 [[집]]에 방치했더니 아들이 한 달여 만에 숨졌다고 주장했다. 하지만 이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거짓으로 드러났다. 시신을 토막내서 3년 동안 [[냉장고]]에 보관한 후 일부 사체를 변기와 쓰레기 봉투에 유기한 것을 보면 [[사이코패스]] 아니냐는 말도 나왔는데 조사 결과 [[사이코패스]]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. 사이코패스로서 보이는 교활함이나 범행에 대한 합리화[* 혐의 부인이나 변명을 대는 것이 아니라 [[적반하장|모든 것을 죽은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것]]을 뜻한다.]가 별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. 만일 사이코패스였다면 사체를 냉장고에 보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. 보통 이런 범죄에서 시체를 가까운 곳에 보관한다는 것은 검거에 대한 두려움이나 어쩔 줄 모르는 이유에서 연유할 확률이 크다. 사이코패스가 아닌데도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큰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은 까닭은 이들이 기본적으로 자녀인 피해자를 자신들과 동등한 사람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. [[인종차별]]이 당연시되던 20세기에 백인들이 같은 백인에 대한 범죄에는 충격받고 분노하면서도 흑인에 대한 린치나 구타, 따돌림은 예사로 행하고 그걸 당연히 여기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. 즉 이 사건은 ''''자녀를 인격체가 아닌 소유물''''로 바라보는 일부 [[막장 부모]]들의 왜곡된 가족상이 그대로 반영된 범죄인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